[미국 텍사스] 실내 골프연습장 Top Golf + 골프 용품 파는 곳(TaylorMade 테일러메이드 골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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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 텍사스] 실내 골프연습장 Top Golf + 골프 용품 파는 곳(TaylorMade 테일러메이드 골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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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기 전에 부모님께서 골프를 배워 놓으면 나중에 쓸일 이 있을 수 있다며 급하게 속성으로 스윙을 배우고 미국으로 왔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에서 만난 한국인 분들은 모두 골프를 치고 있었고 다른 외국인 친구들도 치는 친구가 많았다

엄마가 미국에서 사면 골프채 사니까 사오라고 해서 골프채를 사러 골프 용품 파는 곳을 찾아 갔다 

 

https://goo.gl/maps/JLvKR2V8vvpXgWqH7

 

Golf Galaxy · 10001 Research Blvd, Austin, TX 78759 미국

★★★★☆ · 스포츠용품점

www.google.co.kr

 

들어가자마자 느낀 것은 와 진짜 크다 였다 진짜 엄청 컸다...ㅋㅋㅋ 한국에서도 골프용품점(?) 몇몇 가봤는데 그냥 오~ 이정도 였는데 여기는 우와...... 대박 ... 이런느낌으로 컸다 그리고 나서 추천을 받은 채를 사려고 주변을 돌아다녔다 예전에 내가 과외했던 아이가 골프 선수였는데 그분 부모님도 골프장을 운영하시고 코치도 하고 계셔서 내가 골프 시작할거라고 말씀드리니 채를 추천해 주셨다 

TaylorMade(테일러 메이드)를 추천 해주셨는데 각도와 무게까지 세세하게 고민하여 추천을 해 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보면서 종류도 많아서 많이 해매고 이름도 몰랐을 텐데 추천해 주셔서 금방 금방 찾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미국 환율이 어마어마하게 올라 한국에서 사나 미국에서 사나 가격이 비슷비슷 하길래 갈때 짐이 되니까 한국에서 사기로 하였다 미국이 더 싸다고 하는건 다른 브랜드 인가 보다..^^ 

 

미국에서 놀거리가 진짜 거의 없어서 우리가 뭐 할까? 하다가 골프연습장이 있길래 여기 가서 골프 치자 하며 골프장에 가기로 하였다

여기는 화요일이 할인 되는 날이라 화요일에 가는게 좋다 우리는 그날 비가와서 그 다음날인 수요일에 갔다..ㅠ 그리고 미리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갈 수 있는데 우리는 갈까말까 끝까지 고민하다가 에이 가보자 해서 당일에 간거라 예약을 하지 않고 그냥 갔다 

 

https://goo.gl/maps/kRDbywXBP5Qca3WR9

 

탑골프 · 2700 Esperanza Crossing, Austin, TX 78758 미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들어가자 마자 또 와~~ 거리면서 들어갔다 촌스럽게시리 ㅋㅋㅋㅋ 그렇지만 앞에 펼쳐진 풍경이 정말 너무 멋졌다 옆에는 바 같은 것도 있고 중간에 골프 용품도 파는 곳이 보였다 여기서 나갈때 텍사스 국기가 그려져 있는 골프공을 샀다 부모님 선물로 ㅎㅎ 

암튼 데스크로 가서 지금 칠 수 있냐고 물어보니 30분 대기 해야 한다고 해서 기다린다고 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진짜 넓고 잘되있었다

시간이 다 되어서 우리가 자리를 배정받고 거기에 있는 골프채로 골프를 시작했다 (남자 여자 골프채 다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진짜 칠맛 날 정도로 날씨도 좋고 앞에 보이는 뷰도 너무너무 좋았다 음식이라 음료도 시킬 수 있어서 우리는 콜라를 2잔 시키고 골프를 치기 시작하였다 여기는 한국처럼 그냥 연습하는 것처럼 앞에 자세나 몇타 이런게 나오는게 아니라 패드로 게임을 몇가지 골라서 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저 원 안에 공넣고 점수 따기 게임, 앵그리버드 게임을 하였다 

 

 

 

 

미국은 레슨이 비싸서 사람들이 그냥 채를 잡고 치는 느낌으로 치는 사람이 많았는데 옆 테이블에서 내가 한 번 쳤을 때 와우 하면서 반응을 엄청 잘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여기는 그냥 이렇게 모르는 사람도 칭찬해 주고 하는 문화가 너무 좋은 것 같다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 같다 와서 신발 이쁘다는 칭찬을 3번이나 들었다 그냥 길가다가 이럴때 첨엔 쑥쓰러웠는데 나중에는 기분이 엄청 좋았다 스타벅스에서도 주문전에 스몰톡 하는 것도 너무 좋았다 진짜 미국에서 좋은 추억만 쌓아 가는 것 같다. 한국에 오기 전에 급하게 뭐 더해야해 라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골프 연습장을 찾은 것 이였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여기는 미국 전역에 있으니 미국에 간다면 한 번 가볼만한 곳 이라고 생각 된다 그냥 못 치더라도 여기는 연습장보다는 게임하는 곳이니까 우리 볼링장 게임 하듯 하는 느낌이라 부담 같지 않고 와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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